'2024 Public Safety Summit' 국제 컨퍼런스 전경. [사진제공=정보통신신문]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KAPST)의 공공안전통신망포럼(Safe-Net)은 ‘2024 Public Safety Summit’ 국제 컨퍼런스를 유엔재해위험감소사무국(UNDRR)과 공동 개최했습니다.
또한,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경찰청, KT와 공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의 혁신 솔루션을 전시했습니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3일간 개최된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후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본 협회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후원하였습니다.
‘Global Public Safety Harmonization’을 주제로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총 11개국 정부 및 기관 외 국제재난경감 대책기구인 UNDRR과 유럽 TETRA 통신연합 TCCA가 참여했으며, 정부 리더십 미팅, 산업체 교류 미팅과 국가별 공공안전망 구축, 운영 현황, 경험과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조화로운 국제 협력 방안도 구체화하였습니다.
첫날 발표세션은 공공안전통신망포럼 홍대형 대표의장의 개회사에서 한국의 미션크리티컬 네트워크 경험과 해외 국가간 조화로운 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선언했습니다.
둘째날에는 국내 ICT 표준 국내 산업체의 글로벌 표준 경쟁력 제고와 해외 진출 기반 조성을 마련하게 위해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KAPST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재난안전통신망의 제품 및 솔루션이 소개되었습니다.
당사를 포함하여 사이버텔브릿지(차세대 단말, AI On칩을 내장 Text 변환), 한스웰(고정단말), 삼성전자(MCPTT), 삼성 SDS(지령대), 유퀘스트(소형기지국), JBT(LBS 고도화), 시큐어스(보안) 등에서 단말기, MCPTT, 지령대, IoT 등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국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셋째날은 한국의 재난 현장의 실제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재난 상황 대응 사례, MCPTT 시연, IoT 등을 통한 긴급우선통행차량 등 응용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향후,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는 산업체들의 혁신 솔루션에 많은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서 비즈니스 협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